금감원 부원장보 인사, 5명 신규선임...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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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원장보 인사, 5명 신규선임...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추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0.03.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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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5일 일부 부원장보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대체로 2년 이상 임기를 이어온 부원장보 상당수가 교체됐다.

금감원은 현재 부원장보 8명 중에서 3명을 교체하고 5명을 신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부원장보가 신규 선임된 자리는 기획·경영, 전략감독, 보험, 금융투자 그리고 소비피해예방담당까지 총 5곳이다.
 
▲(왼쪽부터) 김종민·이진석·박상욱·김동회·조영익 부원장보
▲(왼쪽부터) 김종민·이진석·박상욱·김동회·조영익 부원장보

공석이었던 기획·경영담당 부원장보는 김종민 전 기획조정국장이 임명됐다. 김 부원장보는 한국은행 출신으로 주로 은행과 기획조정 파트에서 근무했고 보험준법검사국장과 총무국장, 기획조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전략감독담당 부원장보는 이진석 전 감찰국장이 임명됐다. 이 부원장보 역시 한국은행 출신으로 금융상황분석실장과 은행감독국장을 거쳐 지난해 감찰실 국장으로 근무했다.

보험담당 부원장보는 박상욱 전 생명보험검사국장이 임명됐다. 박 부원장보는 보험감독원 출신으로 금감원 내 이력의 상당수를 보험파트에서 근무한 보험 전문가다. 경남지원장과 생명보험검사국장을 역임했다. 전임자였던 이성재 부원장보 중소·서민금융담당 부원장보로 이동했다.

금융투자담당 부원장보로는 김동회 자본시장감독국장이 임명됐다. 증권감독원 출신인 김 부원장보는 자산운용감독국, 금융투자감독국 부국장과 보험사기대응단 실장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자본시장감독국장을 역임했다.

신설된 소비자피해담당 부원장보에는 조영익 전 감독총괄국장이 임명됐다. 조 부원장보는 보험감독원 출신으로 금감원 내에서 주로 보험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윤석헌 원장 부임 후 첫 공보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1월 감독총괄국장으로 부임한 이후 두 달만에 부원장보로 승진하는 깜짝 인사로 분류된다.

금감원 측은 이번에 새로이 임명된 임원은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 그리고 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겸비한 전문가들로서 금융시스템 안정 도모, 건전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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