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전국 CU에서 한국철도가 운영하는 선불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의 판매와 충전, 환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상품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는 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선불 교통카드다. 지하철, 버스, 택시는 물론 KTX 등 기차 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 등을 결제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통용 교통 결제수단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철도는 이 교통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전국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고, BGF리테일은 결제수단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BGF리테일 측은 “앞으로도 전국 CU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 서비스의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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