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착한여행’은 경기도 관광업계를 돕고자 티몬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해당 상품은 판매 개시 이틀 만에 79개 여행상품 중 40%가 넘는 32개가 완판을 기록했다.
모든 상품들의 사용 기간이 코로나19 대응 수준이 ‘경계’ 단계로 완화된 이후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결과다.
경기관광공사와 티몬은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조기 매진된 상품에 대한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2차 판매 상품은 서울랜드‧한국민속촌‧원마운트‧신북리조트‧스프링풀‧이천스파플러스‧용인짚라인 등 6개소다.
1박 2일 일정의 나들이를 계획하는 구매자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티몬과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펜션이 터진다’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착한여행 상품 구매자가 SNS에 구매 인증 후 티몬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가평‧양주‧용인‧포천‧화성 지역의 펜션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티몬 측은 “내년까지 사용 가능한 경기도 내 관광시설 입장권을 7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대금 선지급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 내 관광업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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