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박근희)이 ‘2020년 소비자민원평가대상’ 택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컨슈머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택배 업체 6곳 중 가장 높은 94.4점을 기록해 1위 자리에 올랐다.
우체국택배가 91.4점, 롯데로지스틱스가 90.4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한진택배가 87.7점을 받았다. 로젠택배는 68.4점으로 비교적 낮은 점수를 기록했고 경동택배는 50점을 갓 넘긴 51.6점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시장점유율 48.2%로 업계 1위다. 터미널 자동 분류화, 빅데이터 시스템 도입 등 최첨단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고객별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의 위치 기반 서비스와 모바일 결제 기능은 무인택배함 예약 서비스도 가능케 한다.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표준운임보다 50%저렴한 요금을 제공한다.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택배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고객상담 서비스 챗봇과 보이는 ARS도 도입했다.
특히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당일택배 뿐만 아니라 특산물택배, 퍼펙트택배(고가제품과 주얼리 상품 등), 대학기숙사택배, 김장택배, 골프택배 등 물건의 특성에 맞춰 서비스도 다양화했다.
CJ대한통운은 1일 최대 670만 박스(타사 대비 4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는데, 이는 독보적 인프라와 배송망 밀집도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6개의 허브터미널과 3개의 로컬 허브터미널, 4개의 수도권 콘솔 허브터미널은 물론 전국 290여 개의 서브터미널을 보유,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축구장 면적 40배 크기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메가 허브 곤지암에서는 1일 처리 물량이 172만 상자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전국 2만 6000개의 택배취급점(다이소, 편의점)과 1만8000여 명의 택배기사들이 10분 이내의 근거리에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만큼 배송밀집도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품질 고도화를 위해 택배기사 인당 처리 가구는 타사 대비 3배 가량 적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은 ‘AI 가성비서 서비스’가 탑재된 모바일 앱(App)을 사용한다. 운전을 하면서 앱을 손으로 조작하지 않아도 되고 배송 시 편하게 정보를 제공받는다.
또한 CJ대한통운 전국 택배 터미널에는 분류 자동화 설비인 ‘휠소터’가 설치돼 있다. 이는 CJ대한통운의 대표적 자동화 설비로, 컨베이어에 설치된 자동스캐너가 운송장의 바코드를 인식하면 배송지역별로 택배 박스를 자동 분류해준다.
CJ대한통운은 2017년까지 택배 부문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KCSI) 9년 연속 1위 수상 이력도 보유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바로오늘은 착불비 미리 준비하고 착불문자오길래 물건두는 위치 착불비 숨겨둔곳 써서 답장 했는데..물건들 대문앞에 있네?
대문 열려있는데? 벨 고장나서 때버린지가 언젠데 벨은 눌렀었단다. 그럼 전화는? 문자는?
본사 연락 무슨..속터져 주고 말지..
확인해보고 연락주겠다 말하고 시간끄는 단위가 2~3개월 기본이고 그나마도 물건 산 영수즈믈 지들한테 가져오라네? 현금 거래한건? 물물 교환이면?
쨌든 지점에선 계속해서 문의 넣음 전화해서 한다는 말이 어쩌라는거냐 그게 내탓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