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부천 물류센터의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다른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이 이뤄지게 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고객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와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200여 명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3700여 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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