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은 지난 5월 중순 마무리 된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모바일 시대에 맞춰 고객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꾸몄다”고 밝혔다.
그동안 참좋은여행의 홈페이지는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별도로 운영되어 고객들이 여행상품 선택 후 접속 기기를 바꾸어가며 예약을 할 때 애를 먹었다는 평가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 고객이 예약하려는 여행상품에 대한 다른 고객의 예약현황도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각 단계별 정보와 알림으로 소비자가 정보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참좋은여행은 또 회원 로그인 방식에 카카오 계정을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참좋은여행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고 개인정보를 입력해야만 했지만 이제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모바일 상태에서 몇 차례의 클릭을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 외 여행상품 비교, 모바일 환경을 위한 인터페이스 변경 및 서체 폰트 사이즈 확대,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만 맨 앞쪽 페이지에서 보여주는 배려 등 10여 가지가 넘는 개선을 이루어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해 참좋은여행사 마케팅 본부장 이상무 전무는 “기존 참좋은여행의 홈페이지도 기존 여행사 홈페이지 중에서 편리하고 깔끔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확실히 국내에서 가장 편리한 여행사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했다”며 개발 의도를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하여 6월 초부터 홈페이지 이용 소감을 댓글로 남겨준 고객 50여 명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