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관련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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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관련 입장 밝혀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5.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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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이어 고양물류센터에서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쿠팡이 처음으로 관련 입장을 밝혔다.

쿠팡은 28일 고객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로켓배송은 단순한 일이 아니라 사명이고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전한 쿠팡은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문답으로 정리한 형태로 입장을 내놨다.

쿠팡은 코로나19 사태 확산 초기부터 전국 모든 물류센터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날마다 방역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직원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작업했다는 점을 수차례 설명했다.

물류센터에서 방역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에는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방역은 단순히 소독약을 뿌리는 수준을 넘어 방역 인력이 천에 소독약을 묻혀 손잡이나 문고리처럼 사람 손이 닿는 곳을 손으로 구석구석 닦는 수준으로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모든 신선식품 상품은 포장된 상태로 입고돼 출고까지 직원이 직접 상품을 접촉하는 일이 없고 일반 상품 역시 매일 방역조치가 이뤄지는 물류센터에 보관된다고 덧붙였다.

향후 조치와 관련해선 “방역 당국과 협의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필요한 조치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조치 내용은 그때그때 다양한 경로를 통해 다시 알리겠다”며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야단치는 말씀도 겸허히 듣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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