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박 대표 부재 기간 동안 각 부문별 조직장 중심의 임시 경영체제를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별도 대표이사 선임은 예정되어 있지 않고, 박 대표의 건강이 회복되면 휴직 기간 중이라도 바로 복귀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당초 7월 1일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좀 더 휴식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휴직이 결정됐다”며 “구체적인 건강 내용의 경우 개인적인 사안으로 공개하지 못하는 것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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