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그룹, 김남호 신임 회장 취임...2세 경영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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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 김남호 신임 회장 취임...2세 경영 개막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0.07.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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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 2세 경영인 김남호 DB금융연구소 부사장이 그룹 회장으로 선임됐다.

DB그룹은 “그동안 그룹 회장직을 맡아 온 이근영 회장이 물러나고 김남호 DB금융연구소 부사장을 신임 그룹 회장에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신임 김남호 회장은 내년 초 정기주총을 거쳐 그룹 제조서비스부문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DB Inc.의 이사회 의장도 겸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DB그룹 창업주인 김준기 전 회장의 장남으로 DB손해보험(9.01%)과 DB Inc.(16.83%)의 최대주주다. DB손해보험은 DB생명, DB금융투자, DB캐피탈 등을, DB Inc.는 DB하이텍과 DB메탈 등을 지배하고 있다.

김남호 회장 취임에 따라 DB그룹을 50년 가까이 이끌어온 김준기 회장과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남호 회장은 1일 오전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내외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중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DB를 어떠한 환경변화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속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상품 기획, 생산, 판매, 고객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컨버전스 구축과 온택트(ontact) 사업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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