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선보인 ‘한정판 오동통면’은 지난 6월 11일 SBS 예능 ‘맛남의 광장’ 방송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오뚜기에 따르면 자사몰인 ‘오뚜기몰’에서는 방송 이틀 만에 재고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인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오뚜기는 완도산 청정다시마 2개로 더욱 깊고 진한 국물맛에 호평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오동통면에 다시마를 2개 넣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완도산 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을 정식으로 판매한다”며 “㈜오뚜기는 오동통면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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