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지는 이번 유형 검사 공개와 더불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에코메이트’ 운영도 개시한다.
한국피앤지는 지난 5월 자원순환사회연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실천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설문 조사를 개발했다.
설문 결과를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소비자들이 자신의 환경 지속가능성 행태를 알아볼 때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소비자들은 ‘환경보호 유형 검사’ 결과에 따라 인식과 실천 수준 모두 높은 #환경운동가, 인식 수준은 다소 낮지만 실천 수준이 높은 #행동파지구지킴이, 인식 수준은 높지만 실천이 부족한 #실천만이답이다, 인식과 실천 수준이 모두 낮은 #환경꼬꼬마 유형으로 나뉘게 된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관련 가이드를 제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에코메이트’도 론칭한다.
피앤지는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에코메이트’를 운영하며 분리배출 및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접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에서 에코메이트를 팔로우하면 헷갈리는 분리수거 방법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환경 지속가능성 정보 또한 얻을 수 있다.
발라카 니야지 한국피앤지 대표는 “기업 시민으로서 P&G는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지속해나가고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은 소비자들의 참여로 완성된다”라며 “소비자들의 일상 많은 순간들을 함께하는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환경보호 유형 검사’와 ‘에코메이트’ 계정이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소비자들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역할을 수행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