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3월말 총 부보예금 전년말 대비 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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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3월말 총 부보예금 전년말 대비 3.8% 증가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0.07.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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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는 부보예금이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금이 금융기관에 묶이면서 올 1분기 예금 보호를 받는 예금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금융권 전체 부보예금 잔액은 2338조8000억 원으로 작년 말보다 3.8%(86조5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보예금이란 예금보험공사의 보호대상 예금(은행·저축은행 예금, 금융투자사 투자자예탁금, 보험사 책임준비금, 종금사 CMA 등)에서 예금자가 정부·공공기관·부보금융회사인 경우를 제외한 예금을 뜻한다.
 
▲부보예금추이 [출처-예금보험공사]
▲부보예금추이 [출처-예금보험공사]

전체 부보예금의 전분기 말 대비 증가율은 작년 2분기에 1.1%, 3분기 1.3%, 4분기 3.1%였다가 올해 1분기 3.8%로 더 높아졌다. 업무권역별로 살펴보면 올해 3월 말 은행 부보예금은 1413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4%(60조원) 증가했다.

금융투자사 부보예금(투자자예탁금)은 3월말 49조3000억 원으로 전년말 31조7000억 원에 비해 55.6% 증가했다. 주가 급락에 따른 주식 매수 수요 급증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보험사의 부보예금은 3월말 812조4000억 원으로 전년먈 804조1000억 원 대비 1.0%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침체 및 저금리 기조에 따른 장기 저축성보험의 성장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저축은행 부보예금(책임준비금) 또한 3월말 62조원으로 전년 말 61조 6000억 원에 비해 0.8% 증가에 그쳤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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