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SM그룹, 구미시와 ‘코로나19 극복 지역농산품 나눔’
상태바
SM그룹, 구미시와 ‘코로나19 극복 지역농산품 나눔’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20.07.16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은 14일 대구∙경북지역 계열사인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벡셀, 우방, 화진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구미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가운데 왼쪽)과 SM그룹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사장(가운데 오른쪽)이 기부 행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있다.
▲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가운데 왼쪽)과 SM그룹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사장(가운데 오른쪽)이 기부 행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있다.

티케이케미칼과 SM그룹 계열사들은 이날 찰보리쌀 4,000kg을 구미시를 통해 구매종합사회복지관, 굿피플 인터내셔널,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성심요양원 등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준 SM그룹 계열사의 따뜻한 손길은 우리 지역 농업인들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농가를 연계한 농산물 구매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사장은 "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4월 남선알미늄, 벡셀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구미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바 있으며, 구미시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SM그룹은 SM경남기업, SM우방,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삼라 등 건설부문을 시작으로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SM스틸, SM벡셀, 화진 등 제조부문, 그리고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과 서비스·레저 (SM하이플러스, 호텔 탑스텐,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사업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