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쿠팡] 물류망 구축으로 전국을 로켓배송 생활권으로
상태바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쿠팡] 물류망 구축으로 전국을 로켓배송 생활권으로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8.31 0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팡(대표 김범석)이 ‘2020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이커머스 부문 1위에 올랐다.

로켓배송‧로켓와우 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새로운 쇼핑환경을 주도해 온 쿠팡은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 11번가,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등 경쟁업체를 제치고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뽑혔다.

지난 2010년 자본금 30억 원으로 시작된 쿠팡은 ‘로켓배송’이라는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으로 유통업계 판도 변화를 일으키며 온‧오프라인 기업들이 가장 경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매출 7조1530억 원, 영업손실 7205억 원. 쿠팡이 올해 초 발표한 지난해 실적이다. 이는 쿠팡 자체적으로 사상 최대 매출이며 국내 이커머스 업체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은 기록이다.

쿠팡의 성장에는 ‘로켓배송’이라는 차별화된 배송서비스가 배경에 있다.  전국에 물류 시스템을 마련해 자체적인 배송 인력(쿠팡친구)을 통해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특히 ▶새벽배송‧당일배송 등 로켓배송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 ▶가전‧신선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의 빠른 성장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 등이 쿠팡의 성장 속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쿠팡은 '빠르고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2014년 전국 27개였던 로켓배송센터가 지난해 168개로 6배 늘었으며, 로켓배송센터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거주하는 ‘로켓배송 생활권’ 소비자는 같은 기간 259만 명에서 3400만 명으로 13배 늘었다.

이 같은 인프라는 쿠팡이 국내 유일의 전국 단위 신선식품 새벽배송(로켓프레시)이 가능하게끔 만드는 역량의 기초가 됐다. 쿠팡은 지난해 로켓프레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오전 10시까지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오후 6시까지 배송하는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까지 도입하며 소비자 편의를 더했다.

특히 올해 발발한 코로나19 사태 속 쿠팡의 저력은 더욱 빛을 발했다.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배송 지연 사태가 벌어졌을 때도 쿠팡은 꾸준히 구축한 물류 인프라 덕분에 매일 전국 100만 가구에 생필품을 배송하며 소비자와의 ‘익일배송’ 약속을 지켜내며 긍정정인 평이 이어졌다.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온라인몰서 가격폭등이 일어났을 때도 고객을 위해 직매입 마스크 가격 동결을 단행하며 소비자 지지를 얻기도 했다. 이로써 쿠팡은 5000억 원 수준의 코로나19 관련 지출을 부담하게 됐지만 고객의 경험을 희생시키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웠다.

쿠팡 측은 “고객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우리는 다시 한번 고객의 버팀목이 돼야 할 것”이라며 “쿠팡의 존재 이유는 언제나 고객이며 고객에게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가자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