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본격적인 론칭을 앞두고 미리 선보이는 국내 첫 팝업 스토어다.
럭셔리 패션 그룹 ‘리치몬트 그룹’이 인수한 지포어는 2011년 패션 디자이너 마시모 지아눌리(Mossimo Giannulli)가 LA를 기반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기존의 골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현대적인 브랜드 감성을 바탕으로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선 ‘골프계의 명품’으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는 코오롱FnC가 지포어의 공식 판매채널로서 온라인, 백화점, 플래그십 스토어 등 체계적인 유통채널을 통해 확장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지포어의 골프화, 모자, 장갑 등 인기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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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내 첫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가 시작되는 8월 28일부터 지포어 제품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컬 심볼의 볼마커와 골프티 세트를,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스러운 클러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지포어의 차별화된 상품력과 디자인은 이미 골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골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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