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카카오페이증권, 서비스 6개월 만에 계좌개설 200만 명 돌파
상태바
카카오페이증권, 서비스 6개월 만에 계좌개설 200만 명 돌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0.09.07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정식 서비스 시작 반 년 만에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한 달간 일어나는 펀드 투자 규모도 44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는 2월 27일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월 평균 27.8%씩 증가했다. 3월 60만 명 개설을 시작으로 4월 80만 명, 5월 120만 명, 6월 140만 명, 7월 170만 명에 이어 현재 200만 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에 따르면 사용자 연령 폭도 넓어지고 있다. 3월 기준 계좌 개설자의 연령별 비중은 20~30대 68%, 40~50대 27%로 약 10명 중 7명이 청년층이었으나 현재는 20~30대 60%, 40~50대 34%로 중장년층이 증가하며 연령대 분포가 비교적 고르게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카카오페이증권은 결제 후 남은 잔돈이 펀드에 자동 투자되는 ‘동전 모으기’, 결제 후 받은 리워드로 투자하는 ‘알 모으기’ 등 재미를 더한 콘텐츠로 공모펀드 투자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한 달 간 펀드 투자 건수는 7월보다 1.5배 증가해 440만 건을 넘어섰으며 매일 평균 22만 건 이상의 펀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펀드 투자자도 6월 말보다 2배 증가한 60만 명으로 현재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자의 30%가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높은 활동성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더 많은 사용자들이 펀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알 모으기 프로모션을 9월까지 연장한다. 9월 말까지 알 모으기 신규 신청하면 첫 투자금 1000원을 지원하며 카카오페이로 결제 후 받은 알 리워드로 지정한 펀드에 자동투자 할 수 있다. 알 리워드는 1인당 30회까지 지급된다.

이상원 카카오페이증권 사업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출범했으나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증권 서비스에 사용자분들이 호응해 주시면서 단 기간 내 200만 계좌 돌파와 함께 펀드 투자를 활발하게 일으키는 증권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 플랫폼과 결합해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투자하면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