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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노년층 맞춤 푸드케어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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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노년층 맞춤 푸드케어 서비스 확대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0.09.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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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시니어 케어 기업 아리아케어와 손잡고 노년층 맞춤 푸드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14일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아리아케어 코리아와 시니어 푸드케어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박성후 B2B영업본부장과 아리아케어 윤형보 대표, 양사 임직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체에 따르면 양사는 고령층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자는 목표로 시니어 맞춤형 푸드케어를 공동 연구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에 푸드케어 꾸러미를 공급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니어 맞춤형 케어 제품 연구 ▶푸드케어 제품 공급 및 유통 협력 ▶관련 정보 교류 및 인적 자원 교육 연계 ▶상호 간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 사업 이후 양사는 푸드케어 서비스를 ‘방문요양 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리아케어의 케어 플랫폼에 풀무원의 제품과 영업망을 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아리아케어는 노년층 보유 질병과 저작 능력을 고려해 맞춤 식단을 제공할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풀무원푸드머스 박성후 B2B영업본부장은 “아리아케어와의 업무협약으로 현장 고객의 니즈를 제품 개발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풀무원푸드머스이 시니어 케어푸드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아케어코리아는 방문요양·주야간보호 기반 전문요양기관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200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3000여 명의 요양보호사를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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