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차야는 코로나19 여파로 추석 명절에도 식자재 구매나 외식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다양한 구성 및 가격대의 추석맞이 ‘한가위 상차림 팩’을 내놨다.
업체는 고객의 주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위메프와 손잡고 다음 달 3일까지 위메프 온라인몰에서 ‘마키노차야 한가위 상차림 팩’ 티켓을 판매한다. 또 서울 역삼점, 경기 판교점·광교점 등 마키노차야 매장에 전화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위메프에 접수된 주문 건은 23일부터 배송되며 매장을 통한 주문은 수령일 전날 18시 이전까지 주문할 수 있다.
‘한가위 상차림 팩’은 잡채, 칠리새우, 우불고기, 영양밥, 매운돈갈비찜, 닭강정, 훈제연어샐러드, 모듬전, 양념게장, 과일 3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명절·제사 음식을 담은 ‘명절 파티팩’과 ‘명절 차례팩’도 함께 출시한다.
LF푸드 외식사업부문장 김승희 전무는 “코로나19로 가족이 모이기 힘든 상황에서도 명절 음식 준비하는 소비자의 고충을 덜고자 한가위 상차림 팩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에 맞춘 메뉴로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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