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준 대표가 이끌고 있는 편의점 CU의 운영사 BGF리테일은 현장조직 정비와 함께 상품혁신TFT 신설과 해외사업실 조직을 강화하는 등 대외 환경 변화 대응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한층 힘을 실었다.
또한 그룹 오너인 홍석조 회장의 장남이자 투자회사인 BGF의 홍정국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8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홍정국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전반의 신성장 기반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해 10월 BGF 대표로 선임됐으며, 지난 3월에는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에서 홍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BGF그룹의 ‘2세 경영 체제’가 공고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전반의 신성장 기반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BGF그룹 관계자는 “조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잠재력 있는 인재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유통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하는데 의미를 뒀다”고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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