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나트륨 함량, 하루 권장섭취량 68%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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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나트륨 함량, 하루 권장섭취량 68% 달해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1.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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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에 들어간 나트륨 함량이 일일권장섭취량의 68%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편의점 도시락 25개 제품에 대한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제품들의 평균 나트륨 함량이 1361mg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일일권장섭취량 2000mg의 68.1% 수준이다. 게다가 이 중 1개 제품은 권장섭취량을 초과하는 2433mg의 나트륨이 들어 있었다.


포함된 열량과 영양분은 일반적인 한 끼 식사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평균 용량 398g당 평균 열량은 716kcal이었다. 같은 용량에서 탄수화물은 100g(35.8%), 단백질은 27g(49.9%), 지방은 24g(43.6%) 가량 포함돼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도시락 관련업체에게 나트륨 함량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소비자들에겐 구매 전 표시 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품들의 위생 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도시락 25개 제품 중 2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10CFU/g, 다른 2개 제품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10CFU/g 수준으로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 이내였다. 또한 생선(광어)초밥 10개 제품 중 3개에서도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10~50CFU/g 수준으로 검출됐으나 모두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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