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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 건강상담 위한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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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 건강상담 위한 업무협약 맺어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1.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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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한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아 직종별로 유해요인을 파악하고 관련 상담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국에서 23곳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과 근로자건강센터는 전문의 건강상담, 질환·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의 서비스를 택배기사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들은 심혈관계 관련 항목이 추가된 건강검진을 매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한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 서비스도 연간 3회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의료진의 직접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비용은 CJ대한통운이 전액 부담한다.

CJ대한통운은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중이다”라며 “직원에 대한 안전 대책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국민에게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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