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서비스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 일대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사회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수정마을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문 소독요원을 비롯한 HDC아이서비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HDC아이서비스 자원봉사자들은 전문 소독 장비와 약품을 사용해 표면 살균, UV 살균, 공간 살균과 해충 방제 등을 꼼꼼하게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소독방역 지원을 받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평소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라 위생관리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았는데 HDC아이서비스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라고 했다.
HDC아이서비스 이만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평상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더욱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HDC아이서비스는 아름다운 생활 공간의 창조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해나가는 한편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적극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HDC아이서비스는 소독방역을 비롯해 회사가 자체 보유한 기술력 및 업무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와 더불어 성장해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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