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가 서울·부산·제주 등에 위치한 조선호텔 사업장의 객실·다이닝·멤버십 기능이 통합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통합 앱에선 전사 호텔별 패키지 및 프로모션 비교가 한눈에 가능하다. 또 객실, 다이닝 등 예약기능과 멤버십 제도인 ‘클럽조선’의 회원을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 투숙 및 서비스 이용을 모바일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회원 가입 시 클럽조선 무료 멤버십프로그램인 리워드에 함께 가입돼 포인트 적립 및 회원 전용 특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이 적용되는 호텔은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서울 판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 등 8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앱출시를 기념해 1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앱 다운로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5000원 식음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은 8개 사업장 35개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마케팅전략팀 이송민 팀장은 “조선호텔앤리조트 객실 및 다이닝, 멤버십 예약 등 기본 기능은 물론 멤버십 고객을 위한 VIP서비스, 투숙 고객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등을 폭넓게 구현했다”며 “무료 멤버인 리워즈 회원들을 위한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적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