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 어준선·어진)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1412억 원, 영업이익 4억 원, 순이익 -21억 원의 잠정 실적을 26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9.4% 81.6% 감소했고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안국약품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병·의원 내원환자 감소로 전문의약품(ETC) 매출이 감소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 순이익은 법인세 납부액 증가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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