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평소 균형 잡힌 식단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 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2500명의 어린이가 2개월간 복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기부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4개 봉사관을 통해 서울시 내 희망풍차 결연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대원제약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취약 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15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임직원 봉사활동, 의약품 지원, 어린이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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