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코로나19 중소·상공인 상담 1만4000여 건.. 청년 창업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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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코로나19 중소·상공인 상담 1만4000여 건.. 청년 창업자 지원 확대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3.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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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7월 도입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위기관리 지원체계를 통해 지난해 유입된 상담건수가 1만4000여 건에 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자영업자들의 위기관리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청년 자영업자에 대한 특화된 지원을 새롭게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부터 은행권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위기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를 지원해왔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지원단을 설치해 금융지원 상황 등을 집계 분석하고 현장 애로와 건의사항을 파악해 지원했다. 특히 현장지원단 내 특별상담센터와 현장청취반을 설치했는데 지난해 상담건수가 무려 1만3840건에 달했다.

현장청취반을 통해 파악된 의견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우 바쁜 생업으로 지원내용 파악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원제도 종합 안내자료를 제작 및 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은행권의 창업 중심 컨설팅을 위기관리 컨설팅으로 확대 전환해 자영업자의 매출과 수익 회복, 사업정리 및 재기교육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6개 국내은행이 본점 전담부서 및 지역별 컨설팅센터를 통해 총 5202건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여기에 개인사업자대출119 제도를 활성화해 연체 우려자 사전 지원을 강화하고 실적 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 지원에도 나섰다. 지난해 개인사업자대출119로 채무상환부담이 경감된 대출금액은 1조141억 원에 달한다.

금감원은 올해 지원총량 확대와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자영업자에 대한 위기관리 지원을 확대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청년 자영업자에 대한 특화 지원을 위해 청년 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특별상담센터를 통해 정부 지원대책의 실제수요자인 취약 자영업자에 대한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 고도화, 지역별 센터 확충 및 온라인‧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통한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 자영업자를 위해서는 금융지식, 자영업 경험 등이 부족한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영업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컨설팅을 통해 육성한 청년 자영업자에 대하여 실질적 금융부담 완화를 지원한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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