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뉴딜펀드는 기업은행이 매년 2000억 원씩(정시사업 1400억 원, 수시사업 600억 원) 5년 간 총 1조 원을 모펀드로 출자하고 민간 자본과 함께 사모펀드(PEF), 투자조합 등의 자(子)펀드를 확대 조성해 뉴딜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펀드다.
올해 정시사업 펀드 결성규모는 총 9개사 약 1조 원으로 이 펀드를 통해 ▲D.N.A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은행이 선정한 뉴딜 5대 핵심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수시출자 사업을 통해 뉴딜 관련 집중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 추가 출자할 예정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운용사가 뉴딜기업에 신속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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