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네트워크 마케팅기업으로 창업 10년 만에 매출 약 2조 원을 달성한 애터미의 성공신화가 책으로 출간됐다.

애터미는 '애터미 DNA'가 지난 5월 3일 출간 직후 교보문고 일간 베스트셀러 경제∙경영 분야 1위, 종합 분야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터미 DNA'는 2009년 창업 이후 매출 1조9000억 원 달성, 전 세계 20개 해외법인 진출, 1500만 회원, 누적 수출 6억 불, 글로벌 직접판매기업 1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애터미의 경영철학과 조직문화를 담은 책이다.

책에서는 애터미의 성장을 이끌어 낸 힘을 ‘몽상 DNA’, ‘대중명품 DNA’, ‘합력 DNA’, ‘아메바 DNA’, ‘나눔 DNA’ 등 다섯 가지 전략으로 정리했다. 애터미의 탄생과 제품 개발 스토리, 애터미 중국 비전센터와 애터미 파크 화보 등 10여 년의 발자취가 담겨있다.

중앙북스 조한별 팀장은 “5월 3일 출간 이후 이틀째 경제∙경영 분야 1위, 종합 3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이례적이다. 단기간에 고속 성장한 애터미에 대한 대중과 업계의 관심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