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최근 출시한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가 17일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모바일 게임으로 제2의 나라는 지난 10일 한국,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이후 ▶사전 다운로드 6시간 만에 韓日 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당일 韓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 ▶빅마켓 日 최고매출 구글플레이 4위, 애플앱스토어 3위 등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넷마블은 이번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17일 오후 5시 이용자 전원에게 다이아(유료재화) 1000개를 푸시 이벤트로 증정한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대만·홍콩·마카오에서는 이틀 빠른 8일 출시돼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3개 지역 애플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당일 대만·홍콩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대만·홍콩·마카오 1위 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