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에어 베이크드(Air Baked) 신제품 '에어 베이크드 쎈그레인 로제스파이시맛'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에어 베이크드 쎈그레인 로제스파이시맛'은 로제소스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로제스파이시맛 시즈닝을 가미해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과 곡물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열풍에 구워 기름지지 않은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존 '에어 베이크드'와는 전혀 다른 모양과 맛의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어 베이크드는 지난해 6월 출시돼 1년 만에 약 13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스낵 시장에 구운 스낵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맥주안주로 잘 어울린다고 입소문이 나며 올해도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 관련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국내 스낵 1위 꼬깔콘 못지 않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소비자 가격은 55g 1500원, 92g 25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