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 동, 전용면적 22∼110㎡, 2739가구 중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68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계절별로 필요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창고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골프시설 등이 마련돼 단지에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영상 촬영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스튜디오와 공유오피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인근 관악대로, 경수대로 등 교통망도 갖췄다. 경수대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6년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종합운동장역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안양 비산동의 생활 여건을 갖춘 입지에 주변 재개발·재건축, 월곶∼판교 복선전철 개발 등 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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