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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벤츠 E클래스] 명실상부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5년 연속 부동의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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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벤츠 E클래스] 명실상부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5년 연속 부동의 판매 1위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1.08.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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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사장 토마스 클라인) E클래스가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수입차 대형세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준대형세단까지 폭넓게 포함된 이번 조사에서 E클래스는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 쟁쟁한 브랜드와의 경합 끝에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수입차 신차 판매량은 17만2146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다양한 브랜드,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다양해진 가운데서도 E클래스의 인기는 흔들리지 않았다.

E클래스는 지난 2016년 6월 10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연간 판매량 1위 자리를 단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부분변경 모델 출시 후 지난 7월까지 월별 판매량도 매달 1위를 지키고 있다. 

E클래스의 인기 덕분에 벤츠의 연간 신차 판매량 역시 5년 내내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이 3년 연속 7만대를 웃돌고 있다. 

▲벤츠 E클래스 [벤츠 제공]
▲벤츠 E클래스 [벤츠 제공]

지난해 출시한 E클래스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보였다. 디자인을 더 역동적으로 바꿨고 고급스러워진 소재, 안전·편의 사양도 최첨단으로 거듭났다. 

브랜드 최초로 스티어링 휠 림 앞뒤로 센서 패드를 탑재해 정전식 핸즈-오프 감지 기능을 넣었고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 모델 최초로 적용된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또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차량 내외부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내기 순환모드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에어 퀄리티 패키지’도 넣었다. 오직 한국과 중국 시장에 출시된 E클래스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여기에 가솔린, 디젤뿐 아니라 친환경 시장을 고려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고성능 마니아들을 위한 메르세데스-AMG 모델 등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도 고려했다.

벤츠 관계자는 “고소득 맞벌이 부부의 등장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이에 따라 소비 트렌드도 바뀌면서 E클래스의 고객층이 더욱 확대됐다”면서 “E클래스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써온 기념비적인 역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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