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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리니지M] 꾸준한 업데이트·안정적 운영... '원작을 뛰어넘은'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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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리니지M] 꾸준한 업데이트·안정적 운영... '원작을 뛰어넘은' 모바일 게임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8.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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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M이 올해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모바일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리니지는 1998년 출시돼 한국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동명의 PC MMORPG가 원작이다. 매년 새로운 업데이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23년이 지난 지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같은 리니지의 인기에 힘입어 2017년 모바일 버전인 리니지M을 출시했고 올 상반기까지 줄곧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지켰다. 

리니지M의 이같은 인기는 ▶원작의 게임성을 훼손하지 않은 모바일로의 이식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 ▶안정적인 운영 등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우선 리니지M은 기존 PC 리니지의 세계를 그대로 옮겨 담아 열성 팬들을 그대로 흡수했다는 평가다. 캐릭터와 전투, 방대한 오픈 필드 등 ‘리니지스러움’을 잃지 않아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 7월 등장한 11번째 신규 클래스 ‘사신’을 비롯해 현재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했지만 매번 기존 캐릭터들과의 밸런스를 크게 해치지 않도록 설계된 점도 전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리니지의 지속적인 흥행 요인이다.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엔씨소프트의 안정적인 운영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초창기 PC 리니지는 각종 버그와 극심한 렉으로 ‘렉니지’라고도 불린적이 있다. 이후 23년간 리니지를 오랜 시간 운영해온 엔씨소프트의 노하우가 현재 리니지M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이후 엔씨소프트는 PC버전의 리니지2를 계승한 리니지2M을 선보였고 현재까지도 두 ‘리니지 형제’는 국내 앱마켓 최상위권에 랭크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엔 리니지W가 글로벌 출시될 예정으로, 19일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단 하루 만에 200만 명 이상의 예약자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분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리니지M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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