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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햇반] 혁신기술로 '사먹는 밥' 인식 바꿔...시장점유율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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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햇반] 혁신기술로 '사먹는 밥' 인식 바꿔...시장점유율 압도적 1위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1.08.31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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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햇반'이 '2021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즉석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즉석밥 주문에서 소비자들은 '햇반'에 가장 많은 표를 던졌다. 

1996년 12월 출시된 이후 국내 즉석밥 시장을 개척한 햇반은 점유율 70% 이상을 유지하며 시장 1위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밥도 사 먹을 수 있다'는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를 이끈 결정적 이유는 햇반의 기술력 덕분으로 풀이된다.

햇반의 대표적인 연구개발(R&D) 혁신기술은 ▲무균화 포장밥 제조 기술 ▲최첨단 패키징 기술 ▲당일 자가도정 시스템이다.

무균화 포장밥 제조기술은 반도체 공정 수준의 클린룸에서 살균한 포장재로 밥을 포장하는 기술이다. 쌀 표면 미생물을 고온고압 스팀으로 살균하고 미생물을 완벽하게 차단한 무균화 공정을 거쳐 밀봉 포장해, 보존료 없이 9개월간 상온 보관이 가능하면서도 신선한 밥맛을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첨단 패키징 기술도 햇반의 차별화 기술이다. 밥 담는 용기는 3중 재질로 리드필름(비닐 뚜껑)은 4중 특수 필름지를 사용했다. 산소와 미생물을 완벽히 차단하고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인체에 무해한 것이 핵심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의 당일 자가도정 시스템은 ‘갓 지은 밥맛’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력 중 하나다. 쌀은 도정하는 순간부터 품질 열화가 시작돼 맛이 떨어지게 되는데, 햇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도정설비를 도입해 당일 도정한 쌀로 밥을 짓고 있다.

자체 도정설비를 통해 맛 품질을 끌어올릴 뿐 아니라 쌀 종류와 특성에 맞게 맞춤 도정도 진행한다. 같은 쌀도 재배와 보관 조건에 따라 해마다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햇반은 이뿐 아니라 '발아현미밥' '매일잡곡밥' '흑미밥' 등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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