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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KB금융 스타챔피언십' 9~12일 열려.. 메타버스 플랫폼 등 볼거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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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KB금융 스타챔피언십' 9~12일 열려.. 메타버스 플랫폼 등 볼거리 눈길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9.06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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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상금규모가 12억 원에 달하는 이번 대회는 박인비, 김효주, 전인지 등 쟁쟁한 해외파 선수들과 올 시즌 KLPGA 시즌 6승을 거두고 있는 박민지,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KLPGA 통산 7승을 달성한 오지현 등 KLPGA투어 챔피언들도 출전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뤄지는 이번 대회를 위해 KB금융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갤러리와 선수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KB금융그룹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타버스 플랫폼
▲ KB금융그룹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타버스 플랫폼

먼저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가상공간에 갤러리가 참여할 수 있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여 캐릭터 생성, 아바타 조종 그리고 출전 선수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 데이 참석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우승자 맞히기, 미로 찾기, ‘KB GREEN WAVE ZONE’ 볼 안착 성공 횟수 맞히기 등 이벤트에 참여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드라이빙 레인지를 운영하여 볼 궤적, 스피드, 어택 앵글 등의 정보 제공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대회 최초로 다양한 광고를 전달할 수 있고 폐자재 감소 효과도 있는 디지털 LED 광고보드를 설치한 홀도 운영한다고 KB금융 측은 밝혔다. 

KB금융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도 이천 지역 다자녀와 한부모 가정을 위해 대회 코스 17번 홀에 KB GREEN WAVE ZONE을 운영해 선수들의 볼 안착 시 1회당 이천 햅쌀 20Kg을 적립해 최대 4000Kg을 기부하고 이천 지역 특산물인 ‘이천 햅쌀’과 ‘장호원 복숭아’를 각종 이벤트 경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5번 홀 ‘KB STAR ZONE’ 에서는 선수들의 볼 안착 시 1회당 100만 원을 적립해 최대 1억 원의 희망 장학금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한다.

친환경 대회 운영을 위해서 전체 캐디 조끼를 페트병 재활용 친환경 섬유로 제작했고 해저드 조형물은 대회 연습볼을 재활용해 환경을 해칠 수 있는 자재 사용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KB금융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친환경의 가치를 더한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를 준비했다”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볼거리 풍성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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