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대규모 사회공헌행사로 전국의 지역 단위로 대대적인 꾸러미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협금융은 경남지역 구세군과 함께 농산물 꾸러미를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19에 맞써 싸우고 있는 방역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사랑의 꾸러미 나눔이 경남도민 모두에게 잠시나마 미소를 선물하고 다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농업·농촌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ESG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특히 S(Social) 사회가치 구현을 위해 금융지주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가 환경개선,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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