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이동 중 연결이 불완전한 기존 와이파이 이용 솔루션들과 달리 넓은 커버리지 등 우수한 품질은 물론 폐쇄망 등을 통한 보안성까지 갖췄다.
U+스마트팩토리 브랜드는 크게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모터진단·배전반진단 솔루션과 ▲공장 내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AI 기반 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유해물질 실시간 모니터링 대기환경진단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우선 모터진단은 공장 내 모터의 전압·전류를 1300만 개의 빅데이터 기반한 알고리즘으로 진단해 고장 징후를 사전에 예측한다. 배전반진단은 전기실 내 특고압·저압 배전반에 위치한 센서가 보내온 데이터를 실시간 점검해 안전사고를 막고 무선망 구축을 통해 기존 유선망보다 50%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환경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공장 배출 대기오염물질은 물론 사업장 주변 기상과 지리정보를 조합, 오염물질의 이동경로와 확산 범위를 분석·예측해 환경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관련 매출을 5년 내 7배 성장시킨다는목표를 세웠다"며 "안전하고 생산성 높은 스마트팩토리 구축·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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