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서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미국 출장이 시기의 문제일뿐 사실상 예정된 수순으로 본다. 텍스스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 제1공장을 방문해 현지 라인을 점검할지도 관심거리다.
삼성전자는 최근 업무상 필요한 국내외 출장의 경우 기존 경영지원실 승인에서 사업부 자체 판단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완화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에 170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내 두 번째 반도체 공장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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