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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ESG 지배구조 부문서 2년 연속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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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ESG 지배구조 부문서 2년 연속 'A등급'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1.10.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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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올해 ESG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ESG 경영을 내재화하며 업무 추진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KB증권은 국내 원화표시 ESG 채권 발행 주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비금융 일반기업 최초로 발행된 3000억원 규모의 한국수력원자력 소셜본드를 주관했다. 제조업 최초의 그린본드인 SK에너지 그린본드와 함께 GS칼텍스 그린본드의 발행도 주관했다.

지난해에는 TSK코퍼레이션의 그린본드, 롯데지주 지속가능본드 등 일반기업 ESG채권 발행의 100%를 주관했다. 올해는 LG화학 지속가능본드, 현대제철 그린본드와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소셜본드 등을 주관하며 ESG 채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B증권 박정림, 김성현 사장은 "사회책임투자 확산과 기업지배구조 투명성, 효율성 제고를 통해 ESG 경영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며 "KB금융그룹의 ESG 경영전략 방향에 맞춰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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