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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되며 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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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되며 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소폭 증가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11.19 14: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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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자동차 통행량이 늘어났고 이에 따른 사고량이 함께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1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상위 4개 보험사의 10월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가마감 기준 78.2~79.8%로 집계됐다. 현대해상이 79.8%로 가장 높았고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79.5%, DB손해보험이 78.2%로 나타났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전월 대비 손해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KB손해보험이다. 84%로 전월 78.2%대비 5.8%포인트 증가했다. 롯데손해보험도 86.5%로 전월 81.8% 대비 4.7%포인트 증가했다.
 

손해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MG손해보험으로 전월 대비 1.9%포인트 증가해 100.1%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흥국화재가 93.1%, 하나손해보험이 93.1%로 뒤를 이었다.

반면 메리츠화재는 79.5%로 손해율이 가장 낮았는데 전월 76.7% 대비 2.8%포인트 증가했지만 전체 손해보험사 중 유일하게 70%대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한화손해보험이 86%, AXA손해보험이 82.9%, 현대해상이 82.3%, 삼성화재가 82%, DB손해보험이 80.8%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차량 운행량이 줄어들고 이로인해 교통사고가 감소하면서 손해율이 개선됐었지만 하반기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조치 등 일상회복으로 손해율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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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2021-11-22 07: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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