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대표는 1987년 한국소비자보호원(현 한국소비자원) 창설부터 소비자문제에 몸담아 온 인물이다.
34년간 소비자분야의 수많은 과제를 조사연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후생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위가격표시제, 상품선택 비교정보 체계, 결혼 및 장례실태 개선, FTA소비자후생 측정체계 등이 대표적이다.
C&I소비자연구소는 향후 제도적, 법적, 관행적 측면에서 소비자후생 증진이 미진한 산업분야에 중점을 두고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ESG경영의 성공적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소비자 입장에서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문제점 개선을 촉구할 방침이다.
제1대 대표이사인 조윤미 대표는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를 맡아 새로운 소비자운동 조직 개발과 활동에 주력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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