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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친환경 실천 위해 'GROWTH'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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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친환경 실천 위해 'GROWTH' 전략 추진"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1.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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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최근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의 이해관계자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빅 픽쳐’를 꼭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인터뷰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회사는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Green Energy & Materials Co.)로서 각자의 시장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SK이노베이션은 ‘포트폴리오 디자이너&디벨로퍼’라는 자체적인 방향성을 수립해 배터리 재활용), 차세대 배터리 등 미래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통합 R&D, 사업 개발, M&A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어 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ESG 경영은 ‘지구와 사람과 동행하면서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 ‘생존과 성장’ 이라는 절대적으로 지켜야하는 명제”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인터뷰에서 김 부회장은 ESG 경영 실천 즉, 파이낸셜 스토리 구체적 실행 방법으로 SK이노베이션만의 차별적인 ‘G.R.O.W.T.H’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G.R.O.W.T.H’ 전략은 카본투그린 혁신을 통한 넷제로 추진(Green Innovation, Road to Net Zero), 지속가능한 성장의 근간이 되는 SHE 강화와 이해관계자의 신뢰 확보(Outstanding SHE Management, Winning the Trust) 및 궁극적인 목표인 이해관계자의 행복(Together with Society, Happiness for all) 등 SK이노베이션의 지향점을 모두 반영한 전략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김 부회장은 ‘G.R.O.W.T.H.’ 전략 핵심은 ‘체계적 실행’과 ‘투명한 공개’라고 강조하며,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데이터플랫폼을 올해 하반기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부회장을 포함한 사내 경영층 및 이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 파이낸셜 스토리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과 지향점은 이해관계자 모두의 행복”이라며, “구성원/이해관계자와 함께 미래의 새로운 SK이노베이션을 완성해가는 파이낸셜 스토리의 가시적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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