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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121 전기압력밥솥' 취사 중 뚜껑 열리는 결함 자발적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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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121 전기압력밥솥' 취사 중 뚜껑 열리는 결함 자발적 리콜 실시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2.0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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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이 작년 7월 23일부터 올해 1월 27일 사이에 제조된 ‘121 전기압력밥솥’ 10인용 제품에서 부품 결함을 발견해 오는 11일부터 자발적 리콜(무상수리)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결함은 뚜껑 내부 부품인 뚜껑체결잠금장치 일부가 설계 규격과 다르게 제조·장착 돼 취사 중 증기 누설 또는 뚜껑이 열릴 수 있는 것이다.

자발적 리콜 실시 제품명은 ▲CRT-RPK1040I ▲CRT-RPK1070S ▲CRT-RPK1070W ▲CRT-RPK1040M ▲CRT-PIP1040KR ▲CRT-PMP1040KR로 총 6개 제품이며 모델명은 제품 뒷면 라벨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콜 신청은 쿠첸 공식 홈페이지 ‘쿠첸몰’에서 제품 시리얼 번호를 입력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수리 방법은 전국 서비스센터(79개소) 통한 센터내방이나 출장 수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전기압력밥솥에서 고온·고압의 증기가 새어 나오거나 갑자기 뚜껑이 열리는 경우 사용자가 화상 등 인적·물적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멈춰 ㈜쿠첸 홈페이지나 고객상담실 및 이메일로 연락해 무상수리를 신속히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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