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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대상-위생용품] 유한킴벌리 ‘소비자와의 소통’에 집중, CS 능력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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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대상-위생용품] 유한킴벌리 ‘소비자와의 소통’에 집중, CS 능력 탁월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2.05.23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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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가 2021년 한해 동안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제기된 총 13만여 건의 소비자 민원을 통계 자료와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해 내놓은 결과가 소비자민원평가대상이다. 총 민원 건수와 시장점유율 대비 민원점유율, 민원처리율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은 33개 기업들의 소비자 민원 관리 '비결'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2022 소비자민원평가대상’ 위생용품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킴벌리가 '소비자중심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실천하고자 한 노력이 발현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품안전정책을 도입해 자발적으로 우려물질 사용을 배제하거나 제한해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유한킴벌리는 특히 소비자와의 소통을 핵심 업무로 삼고 있다. 통합고객케어시스템 등에서 획득한 정보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품 개발에 활용해 오고 있다. 소비자의 기대를 직접 청취하고 개선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고객의 소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유한킴벌리의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
▲유한킴벌리의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

아울러 유한킴벌리는 장애인, 저소득층, 여성 등을 위한 기부나 업무협약을 꾸준히 진행하며 소비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성공회대학교,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학생 재입학 지원 프로그램 ‘#다시해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달 장애대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투게더 잡 페어’에 참여해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미숙아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를 개발해 지난 2017년부터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과 이 회사의 자사몰 맘큐 사이트를 통해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유한킴벌리는 소비자와의 신뢰를 이어가기 위한 ESG 경영도 적극 실천하며 지속가능기업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CEO 직속 ESG 위원회가 출범했고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경영 체계 마련, 환경경영 이해관리, 지속가능 제품 혁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등 사회공헌 임팩트 증대, 준법·윤리경영 강화 등을 가속화했다.

또 지난 2006년부터 발간해온 지속가능보고서를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유한킴벌리의 방향성과 비전 제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노력 ▲기후변화 대응 노력(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 검증) 등 새로운 내용을 다뤄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확장했다.

▲몽골 유한킴벌리의 숲 전경
▲몽골 유한킴벌리의 숲 전경

김진희 고객만족본부장은 “유한킴벌리는 '혁신의 답은 소비자에게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기업경영 전반에서 충실히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적 경쟁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의 숨은 기대를 앞서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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