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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해바라기 봉사단, 물놀이 안전요원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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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해바라기 봉사단, 물놀이 안전요원 봉사활동 진행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8.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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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회장 박현종)은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갈울근린공원에 위치한 우리동네 물놀이장에서 안전요원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가 매년 모집하는 대학생 청년 봉사단으로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뜻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운영되는 물놀이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오전 물놀이장을 방문해 안전요원 역할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후 물놀이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손소독 등의 위생관리를 안내하며 올바른 놀이기구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물놀이 기구를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돌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에 따라 아이들을 살펴보는 등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썼다는 설명이다.
 

우리동네 물놀이장은 구청에서 여름철 한시적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많은 지역 주민이 이용하고 있어 행사 기간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아이들이 사고 없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6기로 활동 중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일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 관심을 가지고 올 12월까지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섭외하는 등 능동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젊은 청년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봉사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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