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9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이 박물관 관람과 헌화를 위해 찾은 참전용사 등을 맞이했다.
신명호 회장은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잊혀진 참전지와 해외 참전국 본토에 건립비를 세우는 기념 사업 등을 후원하는 방안을 국가보훈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6월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행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한 후원금 10만 달러는 미국 각주(州)의 초등학교에 참전용사 이름을 딴 도서관 건립 및 도서 기증에 사용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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