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 효소는 100% 식물유래 발효효소를 담은 효소 제품으로 미숫가루 맛이다. 식물 성분과 19종의 유산균,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 개별 스틱포 포장으로 휴대가 용이하다는 게 남양유업 측 설명이다.
남양유업 상현석BM은 "일상생활에서 하루 한 포로 속을 편안하게 도울 수 있는 효소 제품을 기존 17차 콘셉트에 맞게 구성해 신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맛과 즐거움을 주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효소 신제품 출시로 17년 전 출시한 스테디셀러 곡물차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茶)'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는 2005년 출시돼 액상차 시장에 새 트렌드를 개척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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