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와 27형 올레드 모니터 2종을 미국 시장에 동시에 출시한다. LG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는 지난 6월 출시한 48형 모델을 포함하면 3종이다.
![▲LG전자, 게이밍 경험 극대화하는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출시](/news/photo/202212/665614_248636_5912.jpg)
신제품은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세계 최초로 초당 24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24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LCD와 달리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장점을 기반으로 빠른 응답속도를 갖춰 화면이 빠르게 전환하는 게임 영상을 지연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이 제품은 150만 대 1의 압도적인 명암비도 제공한다.
45형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커브드 모니터는 3440 x 1440의 해상도와 21:9 화면비를 갖춰 시청 거리가 가까운 책상에서 사용해도 한 눈에 화면 전체를 볼 수 있다.
![▲LG전자, 게이밍 경험 극대화하는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출시](/news/photo/202212/665614_248637_5940.jpg)
이 제품은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2023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에 앞서 컴퓨터 하드웨어 및 부품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2일 미국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신제품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내년 초 캐나다, 한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IT사업부장 서영재 전무는 “올레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크기, 형태, 성능 등 차별화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앞세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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