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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패밀리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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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패밀리카로 선정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1.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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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대형 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강건한 차체와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됐다고 호평했다.

아이오닉 6는 지난 11월 해당 기관의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이오닉 6.
▲아이오닉 6.
작년 유로 NCAP에서 별 다섯을 획득한 대형 패밀리카로는 ▲벤츠 C클래스 ▲스코다 옥타비아 ▲기아 EV6 등으로 아이오닉 6는 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5, EV6, GV60, 아이오닉 6가 연달아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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