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는 지금 ‘사랑과 결별’의 계절?
현영과 김종민, 박태환과 민선예의 열애설에 이어 영화감독 용이와 박지윤의 결별, 이동건과 한지혜의 결별설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동건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불거진 이동건-한지혜의 결별설에 대해 "한 달 전쯤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이별 사실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신세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뒤 영화 'B형 남자'에서도 연인으로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리고 연기자 겸 방송인 현영(32)이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29)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심야데이트 현장이 한 인터넷 언론에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MBC TV '섹션TV 연예통신' 진행자인 현영은 4일 밤 방송에서 파트너 김용만이 "사실이냐"고 묻자 "좋은 감정을 갖고 지내고 있다"며 "같이 일하다보니 친해졌고 그러다보니 어느샌가 좋은 감정이 생겨나더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